몇일전 방송보고 어째 충동구매를 하게되서리 아직은 2번밖에 않써봐서 아주 획기적인건 없긴해도 이왕 뜯은거 꾸준히 함 써봐야겠습니다

알러지 때문에 눈을 많이 비벼서 주름이 많이 생겨서 주문해봤습니다. 눈가의 자극 상태가 조금 나아지길래 써보려니 다시 안좋아져서 받아두고 몇일 간 사용을 못하다가 어제 밤에 처음으로 사용해봤어요. 미간용은 폭이 좁아서 제 미간 주름을 다 커버 못하는게 좀 아쉽고 눈가는 눌러 붙이니 꽤 오랫동안 많이 따가워서 너무 자극이 심한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고요.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행히 심하게 자국이 남지는 않고 붙인 내부에서 습기가 생기고 미세한 상처는 아문 거 같아요. 주름이야 보습으로 일시적으로 감소된 것 처럼 보이다가 피부가 다시 건조해지니 그냥 그래 보이는데 한참 더 써보면 효과는 알게 되겠죠. 어제 밤에 붙였을 때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자극이 심해서 반품해야하나 걱정이 됐는데 일단은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.

아직 두 번 밖에 안써서 확실히 얘기는 못하지만 저는 모공 수축에 기대를 갖고 사용해보려구요 여름이 되면 코 양 옆과 이마에 모공이 넓은 부분이 더 도드라지니까 미리 관리해 놓으려고 합니다 우선 느낌은 일시적이나마 나아지는 듯 보입니다 한 번 사용으로 완전 개선되는 건 불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사용으로 여름에도 자신있게 화장하고 싶어요